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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운악산 구름길] 준공… 9월 7일 본격 개방자료실 2026. 9. 12. 15:02
포천시는 경기 5대 명산이자 한북정맥의 중심축인 운악산에 절벽과 암릉을 잇는 신규 산림 관광시설 '운악산 구름길' 조성 사업을 완공하고 7일 개방했다. 포천시는 공식 개통에 앞서 지난 6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 마을주민 들과 함께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해발 800m 고지대에 조성된 출렁다리와 절벽 잔도 구간을 직접 방문·답사해 구조물의 물리적 안정성, 보행 안전시설, 난간·추락 방지 체계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확인했다. 이번에 준공된 '운악산 구름길'은 기암괴석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한북정맥 운악산의 지형적 특성을 극대화한 시설이다. 해발 약 800m 고지대 암벽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는 국내 최정상급 높이에 설치된 보도 교량이며,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조성된 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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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사는 사람자유게시판 2026. 9. 12. 11:13
누가 봐도"저 사람은 참 잘 산다."싶은사람이 있다.돈이 많아서가 아니라삶의 태도와 마음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잘 산다는 건 화려하게사는 게 아니라단단하고 품격 있게 사는 일이다.세상에 휘둘리지 않고자신만의 균형을 지키는 사람,그가 진짜 잘 사는 사람이다. 첫째하루를 의미 있게 보낸다.잘 사는 사람은 하루를 흘려보내지 않는다.잠깐의 산책, 따뜻한 차 한 잔,짧은 독서 같은 사소한 일에도의미를 담는다.하루의 질이 곧 인생의 질이기때문이다. 둘째인간관계를 필요 이상으로 붙잡지 않는다.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고억지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다.진심이 통하지 않는 사람은자연스럽게 보내고마음이 편한 관계에 집중한다.관계를 양이 아니라 깊이로관리하는 사람이 인생을 단단하게 만든다. 셋째남과 비교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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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차병찬글쓰기 방 1 (詩) 2026. 9. 6. 15:39
운길산 자락에저녁놀 하나 걸어놓고두 물이 만나는 곳에 서면 북한강은 먼 길을 돌아푸른 이야기를 풀어놓고남한강은 깊은 세월을 품어유유히 흐른다 두 물이 만나말없이 하나 되는 곳 수종사 범종소리운길산 골짜기를 살며시 내려와물 위에 가만히 번지면 은은한 종소리에옛 사람들의 발자국이잠시 깨어난다 다산이 바라보던 강도민초들의 삶과 새 세상의 꿈도물밑에 잠겨 흐른다 산은 머물고 강물은 흐르고사람은 가도 역사는 남는 것 저물녘 두 강을 바라보면서로 다른 길도마침내 하나가 된다는 것을강물은 말없이 가르쳐 준다 두물머리흘러온 모든 길이하나로 만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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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추천사-(충북종친회 차명수 회장)글쓰기 방 2 (수필) 2026. 8. 30. 12:31
한 사람의 생애를 돌아보는 일은 단순히 개인의 발자취를 기록하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한 시대를 살아온 인간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그가 남긴 가치와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뜻 깊은 작업입니다. 이번에 자서전(회고록)을 펴내는 차명수 연안차씨 충북종친회 회장님은 우리 시대가 낳은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대청댐 수몰지역을 원적으로 두고, 서원구 수곡동에서 넉넉하지 못한 환경 속에 태어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성장하였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정규 중·고등학교 과정을 다니지 못했으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이어갔으며, 사회생활과 병행하여 야간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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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해야 할 전화사기 보이스피싱글쓰기 방 2 (수필) 2026. 8. 30. 12:19
어느 날,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 와서 받았더니 “여기는 농협 서초동지점인데 차병찬고객님이 맞으십니까?”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제 옆 창구에서 좀 이상한 일이 있어서 고객님께 긴급히 연락드립니다. 30대 중반의 김재환 이라는 사람이 고객님의 통장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와서 현금인출을 요구하는데, 아시다시피 도장이 없으면 인출이 안 되는데, 인출을 요구 하는걸 옆자리에서 듣고 자리를 이동하여 지금 연락을 드리는 겁니다. 김재환 씨를 아십니까? 참, 또 어제 민은자 씨가 이 통장에 840만원을 입금 시켰다고 하는데, 민은자씨도 아십니까?” “네? 그런 사람들 알지도 못하고 통장이나 주민등록증 맡긴 일은 더더욱 없으니 지급중지하고 그 사람 잡아서 경찰에 넘겨주세요.“ “아 네, 그렇게 하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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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만능인가글쓰기 방 2 (수필) 2026. 8. 30. 11:42
달랑 둘이 사는 집에 한 사람은 처남선거 지원을 위해 집 떠나 있은 지 한참 되었고, 아침에 1.5인분의 밥을 지어 반을 덜어 저녁용으로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기 위해 남기고 밥 적게, 한 공기에 반찬 두세 가지, 냉장고에 들어있는 반찬 꺼내기도 귀찮고 또 혼자 몇 젓가락이나 하랴싶어 그야말로 일식에 삼찬이면 호화식단이고 그나마 어떨 땐 졸은 된장에 물 반 컵 부어 다시 끓이는 가스렌지 옆 싱크대 상판에서 입석 식사도 다반사로 하게 된다. 가끔은 라면식을 하기도 하고, 저녁엔 누가 안 불러주나 하다가도 혼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 하는 게 더 간편하기도 한 그런 나날들이 일상화 되어가고 있다. 엊그제는 동네의 가까운 분들과 신장개업한 모듬전, 파전을 전문으로 하는 집에서 막걸리를 한잔 하며 여행을 비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