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옥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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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옥 판사, 절도 저지른 학생 마음 따뜻하게 안아 ‘눈길’자유게시판 2023. 1. 15. 16:16
집단폭행을 당한 후 후유증으로 엇나가던 한 여학생의 마음을 따뜻하게 품은 김귀옥(47) 부장판사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법정 감동 사연 이 이야기는 서울 서초동 소년법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 그 아이는 홀어머니가 방청석에서 지켜 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입장했습니다. 전과 14범의 소녀는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한 듯 어깨를 잔뜩 움츠렸습니다. 판사는 그런 소녀를 향해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따라 힘차게 외쳐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 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 나는 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