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
누리호 발사성공 - 세계7번째 우주강국나의 이야기 2022. 6. 21. 17:40
"원하는 속도·고도에 정확히 투입…위성도 안정적" 향후 누리호 고도화 사업 등 통해 민간 우주시대 기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두번째 도전에서 성공을 거뒀다. 우주를 향한 30년의 땀방울이 우리나라를 '7대 우주강국' 반열에 올려놓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후 3시 59분 59.9초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이륙해 우주로 향했다. 오후 4시 정각보다 0.1초 앞선 시각이었다. 이후 약 16분간 계획대로 정상 비행한 끝에 700km 고도에 인공위성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5t급의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독자적 우주탐사와 민간 우주개발 시대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