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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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과 나는 챔피언처럼 쐈다, 그게 중요하다”…美양궁아재 말에 여의도가 부끄럽다자유게시판 2024. 8. 9. 13:24
男양궁결승 석패한 엘리슨 “챔피언답게 쏜 게 더 중요” 싸우는 과정의 가치 알아 韓국회 휘슬불어도 난투만 한번이라도 국민에게 감동을 지난 4일,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 결승전은 ‘소름 끼치는 명승부’라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을 것같다. 한국 대표 김우진은 미국의 ‘양궁아재’ 브래디 엘리슨을 맞아 첫 세트를 27대 29로 내주고 고전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만회한 김우진은 세 번째 세트에서 역전을 허용했으나, 네 번째 세트에서 기사회생해 동점을 만들며 마지막 세트에 돌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