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윤판기 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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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허재 윤판기 추모전 개최나의 이야기 2022. 2. 8. 17:11
서예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는 서예가 고 윤판기 선생의 타계 3주기를 맞아 그와 깊은 관련을 맺었던 단체와 지인들이 마음을 모아 추모전을 연다. 오는 1월 26일 고 윤판기 서예가의 3주기 기일에 맞추어 김해 율하의 남명갤러리에서 특별 기획전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전에는 선생이 남긴 다양한 서체의 작품 35점과 병풍 3점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은 1개월간이다. 윤판기 선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년 명필가로 서예에 입문한 이래, 일찍이 대가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1993년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선 입상을 시작으로 열성적인 활동과 권위 있는 각종 수상을 통해 전국적 명성과 함께 실력이 출중한 서예가로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 이어 컴퓨터 시대에 부응하는 독창적 서체개발을 통해 서예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