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쓰카 지카시(藤塚隣 1879~1948)
-
국보 '歲寒圖' 기증한 개성상인 후손에 서훈 추진자료실 2020. 8. 21. 11:30
손창근씨,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2년 전엔 선친이 남긴 304점 쾌척 8년 전엔 1000억대 용인 땅 기부 아들 “가진 분들 기부 계기 됐으면” 손창근씨(사진 아래)가 올 1월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국보 180호 세한도 . 추사 김정희 의 대표작으로 원래 가로 69.2㎝, 세로 23㎝ 크기인데 이후 청나라 명사 16명에게서 받은 감상문을 비롯해 근현대의 오세창, 정인보 등의 글이 붙어 총길이 10m 넘는 두루마리 대작으로 변했다. [사진 문화재청] 추사 김정희(1786~1856)의 대표작 세한도(歲寒圖·국보 180호)가 올 1월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됐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0일 “소장자인 손창근(91)씨가 2011년부터 박물관에 기탁해온 작품을 아예 기증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박물관 측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