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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휴먼노사연구원' (노무사 사무실) 송영권 원장 스토리
    자유게시판 2014. 3. 19. 10:26

     

     

     

     

     

    제가 좀 바쁘다는 핑게로 카페활동을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를 잊으셨을 것 같아 자료하나 올려 봅니다.

     

    다름아니라 현대HCN 충북방송에서

    2014.1.16 (목) 제 사무실로 방문하여 20 여분간 인터뷰해

    주말과 휴일에 연속 방송된 동영상입니다.

     

    자랑스런 일이기도 하겠지만

    이렇게 광고(^^) 하는 것이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하는 일이 어차피 내놓고서 해야 하는 일이다보니

    보다 많은 분들께 저를 알리고,

    또 위로와 평안을 드리고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광고하는 것을 나무랄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렁게 광고를 하다보면

    제가 초심을 잃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속하는 효과도 있겠기에

    방송자료를 올려 놓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간내시어 시청해 주신다면 감사하겠고,

    변함없으신 성원과 함께 독려도 있으시기 바랍니다.

     

     

     


     

     

     

     

     

     

     

    [인물포커스]
    '글쿠나 선생' 송영권 휴먼노사연구원장

    힐링과 코칭 … 나이 60 넘은 이 남자가 하는 일
    詩 낭송가, 100세 준비 코치…그 끝이 어디일지?
     

    그는 참으로 특별하다. 신선하다. 그를 대하면 마음이 평화로워 진다.

    그의 닉 네임에서도 그 것이 듬뿍 느껴진다.

    명함에도 적혀 있는 그의 닉네임 '글쿠나 선생'.
     
    대충 짐작할 수 있었으나 확인하는 뜻으로 그 의미를 물었다.

    '그렇구나'의 줄임말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긍정하는 의미라고 말 하면서 "이 세상을 그렇게 살기 위해 그런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Daum에서 그의 닉네임 '글쿠나 선생'이란 이름으로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좋은 시와 좋은 글 등을 올려 위로와 평안을 주는 것이 목적이란다.


     

    ▲ 휴먼노사연구원 송영권 원장.    © 충북넷



    청주에서 공인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휴먼노사연구원 송영권 원장의 이야기이다.
     
    송영권 원장은 고용노동부에서 국가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청주에서 큰 음식점을 경영하는 아내가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두고 볼 수만 없어 정년 10년을 남겨놓고 2004년 6월말 미리 나와 인생 2모작에 도전한 사람이다.

    가장 안정적인 직업으로 모두가 선망하는 공직을, 그 것도 고급공무원의 자리를 쉽게 버리고 새로운 선택을 한 그의 용기는 당시에 주위 사람들을 어리둥절 하게, 그리고 감복하게 하였다.
     
    송 원장의 말이다.

    "분명히 쉬운 결단은 아니었습니다.그러나 저는 당시에 100세 시대 이야기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일찌기 정년 퇴직후의 삶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고, 노후에도 절대적으로 일이 필요하다는 남다른 깨달음이 있었습니다.그러다 보니 '미리 나와 아내를 도우면서 인생 2모작을 일찍 시작하는 것도 괜찮겠다. 기왕이면 용기와 열정, 자신감이 남아 있을 때 시작하자' 하는 생각에서 새로운 선택을 위해 과감히 퇴직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말을 이어갔다.

    "그 결과 지금 아주 만족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제 사무관 동기들 대부분이 현재 서울지역과 지방에서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고용노동부 일선 기관장을 하고 있지만 그네들이 저를 부러워하고 있지요. 참으로 고맙고 행복한 일입니다"
     
    그렇게 공직에서 나온 그는 아내의 음식점 경영을 열심히 돕다가 2년후인 2006년 5월 공인노무사 개업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여직원도 없이 시작하였으나 특유의 열정과 자신감으로 열심히 한 끝에 4년만에 충북도내 최고의 노무법인으로 자리를 잡아 인생 2모작에 그가 원하는 만큼의 성공을 거두게 됐다.

    그러나 송 원장은 여기에서 멈출 수 없어 지난해 즉, 2013년에 이순의 나이를 맞아 공인노무사 활동 외에 사회공헌의 취지로 새로운 일 두가지를 추가하여 3모작을 시작했다.
     
    송 원장은 "그 첫째가 100세 시대를 맞아 4050 중년세대들이 인생 후반을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강연과 저술을 통해 그 준비를 코칭하는 일이고, 두번째는 여러 詩중에서 우리들 마음을 토닥여 주는 종류의 시 낭송을 통해 고단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살면서 저는 이제부터가 제 인생의 르네상스라고 말합니다"라고 말했다.

     


     

    ▲ 송 원장이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등 35인과 함께 쓴 '긍정이 멘토다'라는 제목의 책.      © 충북넷



    이런 그의 여유로운 삶에 3모작을 하게 된 동기를 물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은 분명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만 지금까지 10년을 살아오면서 도전을 반복하는 가운데 온갖 시행착오와 실패, 좌절, 부끄러운 일 등을 참 많이도 겪었습니다. 그와 같은 저의 삶속에 4050 중년세대들이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데 참고할 만한 요소들이 다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나누어 주면서 후배들이 100세 시대에 인생 후반을 잘 살 수 있도록 그 준비를 코칭하고 싶었습니다. 또 2010년에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할 정도로 건강을 크게 잃었었고, 지난 해에도 특별한 아픔을 겪었는데 그 때에 시 낭송 공부를 하면서 많은 치유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런 시 낭송을 고단하고 아파하는 이웃들을 위해서 쓰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그의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삶이 지역에 알려지면서 신문·방송 등의 언론 인터뷰도 잇따랐다.

    특히 이 달에는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등 35인과 함께 쓴 '긍정이 멘토다'(행복에너지 출판) 라는 제목의 책을 내면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Smart Aging을 위한 중년의 준비'라는 글을 통해 조금도 가감없이 고백하듯이 쓴 그의 진솔한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았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100세 준비 코칭의 강연활동을 하면서 3년안에 저만의 책을 내어 저술을 통해 보다 폭넓은 코칭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년내에 인터넷방송국을 개설해 치유의 시 낭송으로 고단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활동도 더 넓혀갈 것입니다. 그러면서 시도 쓰려 합니다. 지금은 다른 시인의 시를 골라 낭송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제 시도 써서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송 원장은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써 보았다는 시를, 아직은 습작수준이라며 부끄러운 듯이 내놓았으나 던지는 메세지가 작지 않아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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