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슈퍼여주 재배법 Tip
    자유게시판 2014. 8. 26. 15:55

     

     

     

     

    슈퍼여주 재배법 Tip

     

     

    1. 어느 땅이 좋은가?

        -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땅이 좋다. 질은 받은 좋지 않다.

        - 퇴비는 충분히 뿌려주자 (1그루당 퇴비5kg정도)

     

    2. 모종 심는 법

        - 모종에 붙은 흙이 부서지지 않게 해서 뿌리가 땅의 높이와 같게 심는다.

        - 자란 아들넝쿨 3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없애주고 지주로 키운다.

        - 아들넝쿨이 2m 정도 자라면 끝을 잘라준다. 아들넝쿨에서 손자넝쿨은 그대로 키운다.

        - 아들넝쿨과 손자넝쿨에서 수꽃과 암꽃이 핀다.

     

    3. 수정하기 종자 받기

        - 꽃이 피면 맑은 날 오전이나 오후에 좋아 보이는 암꽃을 선별하여 수정시킨다.

        - 종자를 받을 때는 다른데 심은 여주의 꽃가루로 수정을 하면 좋은 종자를 얻을 수 있다.

           ※ 밖에서 키울 때는 그냥 놓아두어도 자연적으로 곤충이 날아와 수정시켜서 따로

               수정시켜 줄 필요는 없다.

     

    4. 물은 어떻게 줄 것인가?

        - 수확기에 여주는 1주당 1일 2리터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

        - 물주기는 저녁에 주는 것이 좋다.

     

    5. 잎과 넝쿨 자르기

        - 오래된 잎은 따주자.

        - 가늘게 자라는 넝쿨이나 약한 넝쿨은 잘라내자.

     

    6. 아침에 적당한 열매부터 수확하자

        - 수확기 : 꽃이 피고 수정된 후 대게 15~20일 정도 지나면 수확기가 된다.

        - 너무 어린 열매는 쓴맛이 강하고 너무 익으면 맛이 없어진다.

        - 수확기가 지난 열매는 그대로 방치해 두면 나무의 힘이 떨어져 다른 열매의 성장이 나빠진다.

        - 수확 : 맑은 날 아침 시원할 때 수확하자. 오후에는 온도가 올라가 신선도가 떨어진다.

     

    7. 어떻게 본존 할까?

        - 신문지 등으로 싸서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먹는다.

        - 세로로 잘라서 씨앗과 속을 걷어내고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투에 넣고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하면 1주일 정도는 문제없다.

     

    8. 종자 채취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

        - 열매가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열매에 봉투를 씌워 완전히 익게 하고 씨앗이

           봉투에 떨어지게 기다린다.

        - 1개의 열매에 씨앗은 25~400개 정도 밖에 없다.

     

    9. 종자 보존은 어떻게 해야 하나?

        - 그늘에서 말린다. 밀봉이 가능한 용기에 본존 한다. 그 용기에 건조제를 넣고 냉암소에

           보존하면 3-4년 동안은 발아에 문제가 없다.

     

     

     

    아래사진은 작년(2013년)6월에 심어서 얻은 여주입니다.

    늦게 심었지만 아주 주렁주렁 열려서 오래도록 맛을 보았습니다.

    차도 끓여먹고

    무침으로도 먹고

    데쳐서도 먹고

    우유와 꿀이랑 갈아서 마시고

    요구르트와 갈아서도 먹었네요

    올해도 6월초에 모종팔고 남은걸로 심으렵니다.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가계의 비경  (2) 2014.08.28
    양귀비의 향연  (0) 2014.08.28
    영화 명량 (설민석 스페셜 인강 1, 2부)  (0) 2014.08.20
    국민이 군대를 욕해도 '우리 군은 훈련한다'  (0) 2014.08.19
    소중한 아름다움  (0) 2014.08.18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