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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宗廟) 탐방(探訪)나의 이야기 2020. 10. 26. 16:10
종묘(宗廟)는 조선왕조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追尊)된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모시고 제사를
봉행하던 곳으로 정전(正殿)과 영녕전(永寧殿)을 합쳐서 종묘라 부른다.
정전에는 태조(太祖)의 신주를 비롯한 공덕이 있는 역대 왕과 왕비 49분의 신주를 모시고 있고,
영녕전에는 태조의 4대조를 비롯하여 조선의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된 왕과 왕비 34분의 신주를 모시고 있다.
종묘는 건물과 더불어 제례(祭禮)와 제례악(祭禮樂)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1996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종묘제례 및 제례악은 2001년에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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