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卍海학교 (제2부, 만해詩와 노래의 만남, 만해 시 낭송 강의, 판소리 외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792번길 24-7 / Tel 031 744 3100) 에서는 

2023. 10. 9(월)  "<한용운의 님 찾아가는 남한산성 인문학 캠프> 제27기 만해학교 - 남한산성에서

만해 한용운을 만나다."를 열어 40여명의 참여자들과 만해를 느끼고 배우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가을은 詩의 계절로써, 남한산성에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 선생의 일대기, 문학, 사상을 공부하는 

만해기념관의 대표격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선생의 업적과 생애 그리고 그의 문학작픔을 면밀히 알아봄으로써

만해정신을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오늘날에 되살려보는데 그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은 먼저 [만해 일대기]에 대한 영상물 시청에 이어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만해학교 교장)님의

[만해의 '님'은 누구인가?] 에 대한 특강 후 인근의 식당 다래가든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변규만 성악가의 [만해 詩와 노래의 만남] 특강에 이어 낭송가 홍성례(홍시낭시 대표)님의

[詩낭송] 특강과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미니 시낭송회를 한 후 국악인 남궁정애 원장님과

그 제자들의 [판소리로 들어보는 님의 침묵] 외 다수 국악공연을 끝으로

내년의 아름다운 또다른 만남을 기약하고 아쉬운 전 일정을 모두 마쳤다.

 

 

변규만 성악가의 [만해 詩와 노래의 만남] 강의

 

홍성례 낭송가의 [만해 詩낭송] 강의 및 참여자 만해詩 낭송

 

남궁정애 명창과 제자들릐 [판소리로 들어보는 님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