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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기 (제1부)나의 이야기 2025. 2. 26. 11:41
라오스의 공식적인 역사는 13세기 세워진 통일국가 란쌍 왕국부터 시작된다. 18세기 초, 오늘날 라오스 북부의 루앙 프라방, 중부의 비엔티안 및 남부의 참파삭 왕국으로 분열되어 태국의 영향권 하에 놓여 있다가 1893년 프랑스 보호령으로 귀속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말 잠시 일본의 군사 점령 하에 있다가 1953년 10월 22일 입헌군주제의 왕립라오정부(Royal Lao Government)를 세우며 완전 독립하였다. 독립 후에도 국내의 좌파, 중립파, 우파의 대립이 계속되었고 인도차이나 전쟁을 둘러싸고 열강까지 개입하여 내전이 이어졌으며, 1962년 연립정부가 들어서기도 하였으나 오래 지속되지는 못하였고, 1975년 8월 라오애국전선(파텟 라오, Pathet Lao)은 공산혁명에 성공, 같은 해 12월 2일 왕정을 폐지하며 '라오인민민주공화국'을 수립하였다. 경제적으로는 1986년 개혁·개방 노선에 의거하여 시장경제를 도입하였다.
2025.2.21(금) ~ 25 (화)
비엔티안 - 루앙프라방 - 방비엥 - 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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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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