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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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 단풍 산행나의 이야기 2008. 11. 3. 16:01
남원 광한루와 주변의 관광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춘향문화제 매월 첫주에 산행을 하는 자그마한 산우들 모임인 청송산악회에서 11월 1 ~ 2일 지리산 뱀사골 달궁에서 1박, 성삼재까지 차량으로, 이후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정상 - 돼지령 - 임걸령 - 반야봉 3거리 - 피아골 대피소 - 피아골 - 연곡사까지 이어지는 약 17km의 산길을 6시간여에 걸친 산행을 하였다. 가는날, 길목인 남원에서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춘향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어 볼거리를 더 했으며 일행중 몇명과 초등학교 동기인 남원의 어느학교 교감께 그곳 명물 음식인 추어탕을 대접 받는 즐거움도...... 우리 일행이 떠날땐 막걸리 한통을 차에 실어주기도. 숙소에서 오랜만에 초롱 초롱한 밤하늘의 별빛을 보았다. 노고단에서 임걸령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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