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카와 다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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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曙海) 최학송(崔鶴松) 92주기 추모문화제 / 아사카와 다쿠미 출판기념회나의 이야기 2024. 7. 13. 17:13
서해(曙海) 최학송(崔鶴松) 92주기 추모문화제2024.7.13(토) 망우문화공원 최학송 묘역 최학송 [崔鶴松] (1901. 1. 21 ~ 1932. 7. 9) 소설가. 함북 성진 출생. 호는 서해(曙海).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독학을 하였다. 한때는 북젠다오[北間島] 지방에서 방랑한 적도 있으나 귀국하자, 방인근(方仁根)이 경영하던 조선문단사(朝鮮文壇社)에 들어가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고국(故國)》을, 이듬해에는 《탈출기(脫出記)》를 발표하여 쉽사리 문단의 총아가 되었다. 뒤이어 《기아(飢餓)》ㆍ《살륙(殺戮)》ㆍ《홍염(紅焰)》ㆍ《큰물 진 뒤》ㆍ《박돌(朴乭)의 죽음》 등 자신이 고난의 체험이 풍부했던 관계로 극빈자의 고투(苦鬪)와 자연발생적인 반항을 주제(主題)로 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