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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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초등) 개교 100주년에 즈음한 斷想나의 이야기 2021. 5. 21. 20:00
이방(梨房)초등학교의 전신(前身)은 초곡리 야학(夜學) 봉강재(鳳岡齋)이다 제37회 차병찬 우리 4,800여 동문(同門)들의 자랑이며, 국민동요(國民童謠) ‘산토끼’(故 이일래(李一來) 선생 작사·작곡))의 발상지(發祥地)인 이방초등학교(梨房初等學校)의 개교(開校) 100주년(週年)을 맞이하여, 모든 일에는 항상(恒常) 그 일의 단초(端初)가 있듯이 모교(母校)의 전신(前身)을 한번 살펴보고 또, 재학시절(在學時節)의 단상(斷想)들을 여기에 적어본다. 올해 제95회 졸업생(卒業生)을 배출(排出)한 바 있는 이방초등학교의 전신은 이방면(梨房面) 초곡리(草谷里)에 낙호정계(樂乎亭契, 현재도 존속)를 조직(組織)하고 지금은 화재로 소실(燒失)된 5칸 2줄의 초기 낙호정(樂乎亭, 현재(現在)는 동네 한복판 3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