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일상사와 관심 사항을 日記쓰듯 기록해 가는 저의 작은 개인 흔적입니다.
피리를 불어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산 너머 고개 너머 까치가 운다 고향길 구십리에 어머니를 잃고서 네 울면 저녁별이 숨어 버린다 방울을 울려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엄마는 돈을 벌러 서울로 갔다 바람에 깜박이는 아주까리 등잔불 저 멀리 개울건너 손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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