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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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퇴임하는 증평군수 홍성열나의 이야기 2022. 6. 9. 15:52
장만호 아동문학가 3선 지자체장에서 퇴임한 증평군수 홍성열의 '생생한 고백' 을 엮은 책이다. 12년간 증평군수로 재직하면서 군민들에게 틈틈이 쓴 편지를 모아 책으로 출간했다 한다. 책 제목부터가 참 정감이 흐른다. 홍성열 군수는 군민들과 소통을 위해 월요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 편지들을 모아 지난 2014년 1차로 '홍성열의 러브레터'라는 제목으로 출간을 했다. 이번에 출간한 "우리 남편 바람, 군수님이 책임지세요"는, 그 이후에 쓴 편지를 엮은 것이라 한다. "꿈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라는 홍성열 전 증평군수는 12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겼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농어촌지역 72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 회장직도 수행했다. 증평군수이면서 전국구 군수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