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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제1부 (1일차-오사카(大阪)/고베(神戶))나의 이야기 2023. 3. 17. 22:38
2023.3.14(화) ~ 3.17(금) 오사카 - 고베 - 교토 - 나라
(1~6부로 순차적으로 게재합니다)
핵심포인트- ① 옛 에도시대의 문화를 담은 오사카 상징 '오사카성'
② 교토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찰 '청수사'
③ 마음 속까지 정화되는 늘푸른 대나무 숲 '치쿠린'
④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목조사찰 '동대사'
⑤ 신오사카 시내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미도스지' (3박) - 오사카(大阪)
- 오사카부(일본어: 大阪府おおさかふ 오오사카후)는 일본 긴키 지방 중부에 있는 행정 구역으로, 거주인구(야간인구)는 도쿄도, 가나가와현 다음으로 3번째로 많으나, 낮 인구는 여전히 도쿄도에 이어 일본 내에서 2위이다. 게이한신 지역의 핵심지역이다. 동쪽으로 나라현, 북서쪽으로 효고현, 남쪽으로 와카야마현과 경계를 접하며 북동쪽으로 교토부와 인접한다. 부청소재지 오사카시 외에 여러 개의 위성 도시가 있다. 오사카부는 일본 제2의 도시이자 긴키 지방의 중심지, 서일본 최대의 도시이다. 도쿄도 다음가는 교통의 중심지로, 수많은 철도 노선과 도로가 오사카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연결하며, 일본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오사카부는 긴키 지방의 경제, 정치, 문화, 산업, 금융, 교육의 중심지이며, 오사카부를 중심으로 한 긴키 지방도 세계적으로 손에 꼽는 경제권역을 형성한다. 국제 행사로, 아시아 최초의 세계 박람회(엑스포)인 1970년 세계 박람회를 열었으며, 1995년 APEC 회의, 2019년 G20 정상회의 등을 개최하였다. 2018년 11월에는 2025년 세계 박람회를 유치하였다.
고베(神戶)
1995년 1월 17일 오전 5시 46분, 진도 7.2의 직하형 지진이 고오베 부근을 덮친 한신 아와지 대지진 재해 (효고현 남부지진)는, 수많은 귀중한 생명을 단숨에 앗아갔지만, 시민과 사업자, 시의 유기적인 협력과 활동으로 빠르게 복구될 수 있었습니다. 이 재해의 기억을 잊지 않고, 재해로 얻은 귀중한 교휸을 미래에 전하기 위해 많은 기념 사업과 활동 등이 행하여지고 있습니다.
메모리얼 파크 고베항에 위치한 지진 기념 공원. 모토마치 상점가와 고베포트타워 근처에 위치하는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1995년 1월 17일 새벽에 일어난 고배 대지진은 일본 열도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으며, 아직도 고베인들의 마음 깊숙이 상처로 남아 있다.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는 고베 대지진을 기억하기 위해 고베시에서 만든 공원으로서 고배 대지진 당시의 다급함과 그 당시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기울어진 가로등, 주저앉은 도로 등 고베 대지진의 공포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출국 직전 1001 안경점 기쿠마사무네 주조기념관(Kiku-Masamune Sake Brewery and Museum) 일본 사케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 고베의 나다 지역은 사케 공장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중 기쿠마사무네 주조 기념관에선 사케의 기원부터 사케를 즐기는 법까지 사케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음코너에선 갓 빚어낸 술을 맛볼 수 있고, 기쿠마사무네 주조 기념관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사케도 살 수 있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은은한 삼나무 향과 맛이 일품이다. 사케 시음 외에도 주조 전시실, 유형문화재인 주요 용구가 보관된 문화재 수장고 또한 둘러볼 수 있다. 메모리얼 파크. 고베항에 위치한 지진 기념 공원에서 바라본 대안(對岸) 모자이크(Mosaic) 바다 곁에 있는 복합 쇼핑몰, 도톤보리(Dotonbori) 오사카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 '도톤보리'는 오사카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거리로, 오사카 대표 번화가 난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점과 술집, 극장, 오락실이 있는데, 특히 술집과 포장마차식 노점상이 저렴한 편이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다. 사실 이곳은 에도시대 때 유곽과 요정이 있던 자리였는데, 지금은 유행과 패션의 거리로 변모했다. 밤이 되면 현란한 네온사인이 번쩍인다. 도톤보리강을 중심으로 좌우에 늘어선 상점과 거리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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