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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제2부 (2일차-오사카/교토(京都))나의 이야기 2023. 3. 17. 22:40
교토(京都)
간사이(關西) 지방에 위치한 교토는 일본의 대표적인 고도(古都)이다. 교토가 도읍으로 정착되기 전 고대 일본에서는 천도가 빈번했다. 교토 이전 가장 오랜 기간 도읍이었던 나라의 헤이조쿄(平城京, 710년~784년)만 해도 쇼무 덴노(재위 724년~749년) 시기에 재앙을 피한다는 이유로 구니쿄(恭仁京, 740년~743년), 시가라키노미야(紫香楽宮, 743년~744년), 나니와쿄(難波京, 744년~745년) 등에 천도했던 기간이 있었으며 아스카 시대 역시 천도는 빈번했다. 즉, 교토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일본의 도읍이 된 최초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기요미즈데라(Kiyomizu-dera) 오토와산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기요미즈데라는 ‘청수사(淸水寺)’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의 기요미즈데라는 한 현인이 ‘맑은 물을 따라가라’는 계시를 받고 도착한 오토와 폭포에서 수행 중인 선인을 만나 영목을 받았다고 한다. 그것으로 천수관음상을 조각해 암자에 바친 것이 기요미즈데라의 기원이 되었는데요. 높은 곳에 있는 툇마루에 서 있으면 울창한 수림 너머로 교토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하늘이 맑고 깨끗한 날에는 오사카까지 볼 수 있다. 호텔 조식 후 봉근(奉建) 연도와 봉건자 성명 기록 본전(本殿) 교토의 상징동물 여우상(像) 홍매화(紅梅花)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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