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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여행 제5부 (3일차-오사카/나라(奈良)
    나의 이야기 2023. 3. 17. 22:54

    나라(奈良)

    8세기 일본의 수도였던 곳으로 많은 문화유산과 유적이 남아있다.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나라[奈良]710784년 일본의 수도였다. 당시 당나라로부터 영향을 받은 미술과 건축이 발달하였다. 또한 일본 최초로 불교가 전파된 지역으로 불교를 중심으로 한 문화가 융성하였다. 따라서 국보급 문화재와 많은 유적·유물들이 있으며, 8세기 일본 수도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불교 사원으로는 도다이사[東大寺]가 있다. 16.2m 높이의 청동불상을 비롯하여 8세기 중엽에 세워진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인 금당이 있다. 금당 북서쪽에는 각종 유물이 보관된 쇼소인[正倉院]이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목조건물인 호류사[法隆寺]7세기 쇼토쿠 태자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에는 국보와 문화재 1,800여 점이 있다. 호류사의 금당벽화는 고구려 승려 담징이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8세기 고묘황후가 건립하도록 한 신약시지[新藥師寺], 일본 3대 신사 가운데 하나이자 가스가 건축이라는 독특한 양식의 가스가신사[春日神社], 8세기 불교 사찰 고후쿠지[興福寺] 등도 중요한 건축물이다. 그밖에 세이다이사[西大寺야쿠시사[藥師寺도쇼다이사[唐招提寺] 등과 45세기의 거대한 고분군도 있다. 나라의 역사 기념물군은 1998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도다이지(Todaiji Temple 東大寺)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규모의 목재사찰. 나라현의 도다이지는 대규모의 목조 건물. 높이만 무려 47m이다. 크고 정갈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도다이지를 보면 왜 이곳이 나라의 관광 명소인지 알게된다. 또한 대불전 안에서 볼 수 있는 보살상의 크기 또한 절과 비례할 만큼 아주 커다랗다. 사찰의 거대한 규모에 반하는 것도 잠시, 주변의 자연경관에 흠뻑 취하게 된다. 꽃과 나무로 잘 가꿔진 정원은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한 포토존이다.
    사슴 공원(Nara Deer Park)상세보기 천 마리의 사슴이 자유롭게 뛰노는 곳. 1880년에 세워진 사슴 공원엔 약 1,100마리의 사슴들이 뛰어놀고 있다. 나라 하면 바로 연상되는 곳이 바로 이 공원인데요. 나라 역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사슴들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공원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사슴들은 길들어 있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도 공격하지 않는다. 사슴 공원에서 도다이지, 고후쿠지, 카스가타이샤 신사까지 함께 방문할 수 있다.
    대화엄사(大華嚴寺)
    동대사(東大寺) 본전
    파노라마로 본 동대사(東大寺)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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