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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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삼성궁의 신비로운 풍경자유게시판 2025. 1. 30. 20:07
“130만 평의 웅장함!"...돌을 쌓아 완성한 지리산 삼성궁의 신비로운 풍경!1. 지리산 깊은 곳에 숨겨진 신비로운 장소 지리산의 해발 850m 깊은 산속에 자리 잡은 삼성궁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입니다.이곳은 수천 개의 돌탑과 솟대로 이루어진 독특한 풍경으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삼성궁은 단순한 자연 경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고, 단군 이래의 홍익인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한풀선사가 1983년부터 돌을 쌓아 올린 곳입니다. 현재는 하동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자연과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특별한 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2. 50년간 한 사람이 만든 웅장한 돌탑 삼성궁은 약 130만 평의 광활한 규모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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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容恕)와 보은(報恩) ■자유게시판 2025. 1. 18. 18:52
나무꾼 박씨는 걱정이 태산이다. 혼기를 한참이나 넘긴 딸을 올해는 시집보내려 했는데 또 한해가 속절없이 흘러 딸애는 한 살 더 먹어 스물아홉이 되었다.사실 따지고 보면 딸년 탓이 아니라 가난 탓이다.일 년 열두 달 명절과 폭우가 쏟아지는 날을 빼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산에 올라 나무를 베서 장에 내다 팔지만 세 식구 입에 풀칠하기도 버겁다.가끔씩 매파가 와서 중매를 서보지만 혼수 흉내 낼 돈이 없으니 한숨만 토하다 흘려보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세상에 법 없어도 살아갈 착한 박씨는 한평생 배운 것이라고는 나무 장사 뿐인데, 요즘은 몸도 젊은 시절과 달라서 나뭇짐도 점점 작아진다.눈이 펄펄 오는 어느 날도, 그는 지게에 도끼와 톱을 얹고 산으로 갔다.화력 좋은 굴참나무를 찾아 헤매던 박씨는 갑자기 털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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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哲學的 人生 ♡자유게시판 2024. 12. 25. 12:12
친구와 약속을 어기면 우정에 금이 가고, 자식과 약속을 어기면 존경이 사라지며, 기업과 약속을 어기면 거래가 끊어진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에 나를 믿어줄 사람은 없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마라.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후회하지 마라. 죽은 박사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잘 키우면 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장모의 아들이 되고, 적당히 잘못 키워야 내 자식이 된다. 하수도가 막혔다고, 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도 없다. 일 년에 겨우 한두 번 볼까말까 하는 아들이 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