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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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 바람, 군수님 책임지세요 / 독후감(이길수)나의 이야기 2022. 8. 9. 10:21
증평 군수 홍성열의 발자취를 읽고 - 우리 남편 바람, 군수님 책임지세요. 증평을 대표하는 산, 좌구산. 그 정신. 좌구산 거북이가 살아서 꿈틀대고 있는 모습이었다. 어쩌면 그 좌구산 거북이가 아니었나 싶다. 맞다. 그였다. 증평을 바라보는 높은 산, 신비를 안고 있듯 늘 푸른 산, 하늘의 별을 보듯 꿈을 키운산, 천문대 망원경이 우리 나라 제일 큰 눈이 되었듯이 이 눈을 닮아 증평군을 증평인을 증평을 살기 좋은 곳으로 보살펴 만들었다. 선인들의 지혜와 슬기를 이어 받아 믿음으로 군수로서 군민 사랑에 아낌없는 열정을 쏟았다. 12년 동안 증평군민의 마음 속에 안전과 행복을 보전하고 미래를 위한 꿈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착한 심성 하나 버리지 않고 꽃을 가꾸는 심정으로 이웃 주민과 나눈 열매들이 산에 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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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퇴임하는 증평군수 홍성열나의 이야기 2022. 6. 9. 15:52
장만호 아동문학가 3선 지자체장에서 퇴임한 증평군수 홍성열의 '생생한 고백' 을 엮은 책이다. 12년간 증평군수로 재직하면서 군민들에게 틈틈이 쓴 편지를 모아 책으로 출간했다 한다. 책 제목부터가 참 정감이 흐른다. 홍성열 군수는 군민들과 소통을 위해 월요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 편지들을 모아 지난 2014년 1차로 '홍성열의 러브레터'라는 제목으로 출간을 했다. 이번에 출간한 "우리 남편 바람, 군수님이 책임지세요"는, 그 이후에 쓴 편지를 엮은 것이라 한다. "꿈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라는 홍성열 전 증평군수는 12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겼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농어촌지역 72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 회장직도 수행했다. 증평군수이면서 전국구 군수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