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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알라 / '그래도'란 섬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2020. 8. 30. 10:00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알라

    세계 최대의 문학자로 꼽히는 괴테(Goethe)를 
    종합적 천재라고 일컫는다.

    괴테의 경구집(警句集)에 나오는 처세훈에 즐거운 생활을 하려거든 
    지나간 일을 투덜거리지 말 것,
    좀처럼 성을 내지 말 것,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미래를 신에게 맡길 것이라고 했다.

    83년의 긴 생애를 산 그의 생가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다.
    관광객들은 괴테의 생가를 꼭 방문해 
    보고 가기 때문에 
    너 나할 것 없이
    강한 호기심과 깊은 감동 속에 생가를 찾는다.

    그는 하늘이 낸 위대한 인물이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는가?
    괴테는 그의 인생훈을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는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하지 말 것. 
    잊어 버려야 할 것은 깨끗이 잊어버려라.
    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라보라.

    둘째는 
    될수록 성을 내지 말 것. 
    분노 속에서 한 말이나
    행동은 후회만 남는다.
    절대로 분노의 노예가 되지 말라.

    셋째는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인생은 현재의 연속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즐기고 그 일에 정성과
    정열을 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넷째는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증오는 인간을 비열하게 만들고
    우리의 인격을 타락
    시킨다.
    될수록 넓은 아량을 갖고 
    남을 포용하여라.

    끝으로 
    미래를 신에게 맡길 것.
    미래 미지의 영역이다. 어떤 일이 앞으로 나에게 닥쳐올지 알 수가 없다.
    미래는 하늘과 신에게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현명하다.

    괴테의 처세훈은 
    뛰어난 지혜다.
    우리는 삶을 영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한다.

    다리 밑에서 깡통을 들고 구걸하면서
    살아가는 거지부터
    내노라하는 큰 회사의 회장, 
    그리고 박사나 정부의 장 차관 등
    덜 배우고 많이 배운 친구들과 선후배들
    그 모든 사람들을 스승으로 생각하면서
    인생을 산 링컨 대통령의 본을 받아야 한다.

    "정보화 시대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정보를 핸드폰으로 보내 오고 있다.
    보내준 사람에게 자신이 보기 싫다고 해서 당신은 앞으로 그런 내용의 글은
    보내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은 앞으로는 안 보내줄 것이다.
    싫든 좋든 다 읽도록 하는 인내가 절실하다.

    세상 살이가 그 안에 녹아서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글만 보내도록 주문한다면 그는 곧 우물안 개구리 신세가 될 것이 뻔하다.

    전체를 아울어 볼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지혜의 깊이나 넓이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지혜란 진정 숭고한 것이다.
    곡식이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

     

     

     

    ♡"그래도" 란 
         섬이 있습니다 ♡

    우리들 마음속에만 있는 이어도 만큼 신비한 섬 입니다. 

    미칠 듯 괴로울 때, 
    한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그게 "그래도" 입니다. 

    "그래도"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단다" 
    같은 격려문 들이 나붙어 있습니다. 

    "그래도" 는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 

    당신의 그래도는 안녕하십니까?

    "그래도" 에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그래도" 에 아직까지 다녀오시지 않고 
    "그래도" 라는 섬이 있는지 조차 모르셨다면 
    그래서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세상을 살면서
    무거운 짐 한번 안지고 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세상에 치이면서
    눈물 한번 안흘린 사람이 있을까요?
    세상속에 열심해도
    몸 한군데 안 아파본 사람이 있을까요?

    지금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짐이 있다면
    지금 마음속에 울고 있는 눈물이 있다면
    지금 내몸을 괴롭히는 병이 있다면

    "그래도" 에 다녀오세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고 
    세상을 느끼는 마음이 긍정으로 바뀔겁니다

    그리구 이건 비밀인데요

    "그래도" 섬 옆에 있는 
    "나보다도" 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그 섬까지 꼭 다녀오세요

    "나보다도" 섬에는 당신의 천사가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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